[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제주도내 각 분야에서 제주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5명과 정부 모범공무원 4명을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일구신 성취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민선8기 도정에서도 제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제주도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체육정책 수립, 1차·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보전, 사회복지 증진, 제주 지하수 보존·관리 등 분야에서 애쓴 도민 7명, 단체 1곳, 공직자 7명이 참석해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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