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부대표단 1차 인선을 발표하고 조직구성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철진, 최민, 김동영, 신미숙, 오석규, 이재영, 명재성, 전석훈 당선자 등 부대표단 8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인선된 부대표단은 모두 초선이지만 구청장, 보좌관, 언론인, 시의원 등을 역임한 능력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대표단 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겠다”며 “모두 능력과 경험에서 탁월한 분들이니만큼 더불어민주당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수석부대표 조성환 의원, 정책위원장 안광률 의원, 수석대변인 황대호 의원, 정무수석 박세원 의원, 기획수석 고은정 의원 등 1차 수석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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