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강북구청장직 인수위가 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해단식을 열며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현판식, 출범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수위는 강북구 일반현황 및 당면현안을 공유하는 전체회의를 열었으며 관계 공무원과 함께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또한 분과별로 총 21개소의 기관 및 시설을 현장 방문해 공약사업과 제한사항에 대해 분과별 회의 결과를 도출했다.
인수위는 그간의 활동으로 인수위 최종 공약사업 검토안 및 제안사항 결과물을 29일 강북구청에 전달하며 2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이 당선인이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초지일관하며 구정활동을 잘 이어나가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순희 당선인은 “인수위는 민선8기의 첫걸음이었다”며 “쏟아주신 열정에 답해 강북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원, 자문위원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과 구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꽃 피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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