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중장년 및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전문상담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서비스프로그램으로 노령인구 급속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넷평생교육원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진행되는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노인학 개관 노인문제 노인과 가족 일과 은퇴 노인상담 단계 노인복지정책 노인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만 40세~69세로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문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취업의지 등 자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령화가 가속되는 시점에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가 질병, 빈곤, 고독 등 노인이 겪는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관련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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