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안중학교 1학년의 전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인식개선활동 ‘표지판’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신안중학교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표현해요 지구를 지키는 판도’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통해 올바른 환경보존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환경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공기정화를 위한 다육이 토피어리 만들기, 탄소저축통장 만들기 등 청소년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생각하는 탄소중립을 알리는 SNS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의 및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여름방학자원봉사활동 “그린라이트”의 중등 참가대상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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