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 김포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를 개최했다.
이날은 명예보좌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김주영 국회의원과의 靑-young 토크’로 구성됐으며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첫날 김주영 국회의원은 명예보좌관들과의 토크 시간에서 지난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및 지역 성과를 소개했고 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
그리고‘金문金답’라는 주제로 쌍방향 Q&A 시간을 가지며 김포와 대한민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 김포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는 김주영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보좌진, 김포시 시의원을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관심사 수요조사에 기반한 진로 체험·실무자 특강을 제공할 예정인데, 일방성은 덜어내고 참여 당사자의 요구를 최우선시한다는 취지에서다.
또 청년들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통해 실제로 청년들이 입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영 의원실 측은 제안되는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입법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한 성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국회 보좌진의 입법 및 정책입안 과정 멘토링’, ‘김포시의회 탐방’, ‘관심사 기반 진로 체험’, ‘정책 제안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총 5회로 구성된다.
김포시의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고 6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정치적 가치관, 보좌진까지 알아갈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며 “김포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20대 명예보좌관님들을 만나 정말 영광”이며 “청년이 실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이 정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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