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9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25호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연 6회 또는 100만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24개 후원처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25호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곳은 용현동에 위치한 샘솟는 공동체로 올해 1월부터 현재 매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매월 저소득층 2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신성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에 함께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부착할 수 있는 후원처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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