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6월 29일 The G&B City 프로젝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보건과장 및 치매관리팀 직원들과 흥선동 27통장, 마을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해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위주로 조성된 화단 6개에 측백나무를 식재하고 300개의 가랑코에 꽃 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실현을 위해 지정됐으며 쾌적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마을 환경정비를 비롯해 꽃 심기, 나무 식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화분 나눔 행사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The G&B City 프로젝트를 통해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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