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10월에 열리는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이끌어갈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권역별 실무위원회, 학습동아리 연합회, 문해기관, 도서관, 문화재단 등 마을 평생학습 및 학습축제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위원은 광명시민들을 대표해 축제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진행해 정인애 작은도서관협의회 고문을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 슬로건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평생학습마을축제는 마을 안에서 누구나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축제로 승화해 함께 즐기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명시 대표 축제다.
벅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 위원회의 시작을 축하한다”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즐기고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