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건강과 지역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9월말까지 건강체조와 아기교실 등 가족팡팡 체조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가족팡팡 체조교실은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하는 ‘2022년 주민중심 건강마을 사업’으로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이 채택되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운영되며 일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기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교실로 15개월에서 24개월 아기는 오후 3시에, 25개월에서 36개월 아기는 오후 4시에 매주 화요일 식사동 주민자치센터 5층에서 운영한다.
아기교실은 각 1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 성장분과위원회 김상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못했던 주민이 건강체조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히 아기교실이 엄마가 놀이를 통해 아기와 정서적 교류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고맙다”고 격려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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