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독서환경 조성 ‘2022년 썸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쉬어가재 놀다가재 읽고가재’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심야 북토크, 연극놀이, 무비토크, 북 콘서트, 휴가공간 대여 등 5개 프로그램을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심야 북토크는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주제로 ‘책의 정신’ 강창래 작가와 출판사 편집장과의 북토크 연극놀이는 초등 학년별 15명씩 3팀으로 나눠 그림책 속 장면을 만들어본다.
무비토크는 영화 ‘비커밍 제인’을 함께 감상하고 도서 ‘제인 오스틴 무비 클럽’ 최은 작가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북 콘서트는 ‘숨, 그리고 쉼’을 주제로 음악공연과 책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도서관으로 휴가가재는 휴가지로 꾸며진 도서관의 한 공간에서 독서 음악감상,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대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