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취약계층 문화체험’의 첫 순서로 7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팬레터’를 기관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18명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해당 복지기관 대표들은 “복지기관에 항상 관심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취약계층 문화체험 사업을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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