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생태에코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 부천시미세먼지저감시민실천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단순 체험이 아닌 공원이 주는 생태 환경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난타, 버스킹밴드, 가곡공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인간 동력 에너지 체험, 분리수거 교육, No플라스틱, 공정무역 캠페인, 캐리커쳐 그리기, 만보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2,3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상동호수공원 토요농부학교를 운영, 취약계층 115가구를 위한 수확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6월 한달간은 부천시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과 체험형 업사이클링 DAY 행사를 진행했으며 1,630여명이 참여해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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