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앤데믹 전환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청소년버스킹 ‘별빛어게인’을 지난 18일과 25일2회에 걸쳐 탄현위브더제니스 스퀘어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끼와 재능을 만끽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데이지, 아이리스, 어카운트뮤직 등 지역 내 청소년 밴드동아리들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방식으로 관객들의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데이지 밴드팀은 “코로나 시기에 공연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공연을 진행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박차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들의 일상회복과 활력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