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비 2억 2천여만원을 투입,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한 5개소에 대해 5월 초 착공해 6월 초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현장에 주민감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한 우편, 이메일 접수 또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서식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예산편성에 바란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의정부시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신흥로96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470㎡ 회룡로117번길 101~119 일원 도로재포장 830㎡ 전좌로155번길 일원 도로재포장 2,310㎡ 의정부동 651 일원 도로재포장 460㎡, 수목뿌리정비 10본 회룡로117번길 67-12 일원 도로재포장 145㎡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주민의 제안으로 실시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만족 증대 및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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