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오는 5일 예정이었던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을 연기한다.
이는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구는 물놀이장 바닥과 주변 등의 재정비를 통해 장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한 뒤 개장할 예정이다.
추후 공지할 개장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개장 예정인 덕의·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운영 계획에는 변동이 없으나, 개장 당일 날씨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