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고양시민건강센터를 1년 6개월 만에 재운영한다.
보건소는 7월 6일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민건강센터는 네이버 밴드 온라인 운동교실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운동량 부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근력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돌봄놀이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고·당교실’ 등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인댄스 및 건강체조는 7월 6일부터, 성인근력운동 및 70세 이상 스트레칭은 7월 7일부터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은 녹화분을 밴드에 게시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 재운영을 기다려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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