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과 장마가 지속되던 지난 29일 탄현2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용 중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므로 경로당이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편하게 동장실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로 제한을 두었던 경로당 이용 대상이 6월 20일부터 모든 경로당 회원으로 늘어나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폭염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해 고양시는 실내 무더위쉼터를 모두 경로당으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탄현2동은 분동으로 인해 변경된 관내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스티커를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