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배다리를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어서와, 인천 배다리는 처음이지?’자율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자율답사 체험은 참여자가 배다리 일대 주요 관광지를 자율적으로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배다리성냥박물관에서 지역 관광을 위한 안내 자료를 받아 배다리를 자율적으로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배다리 자율답사 프로그램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배다리 지역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마을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성냥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8월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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