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수칙 3·3·3 등 고령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들을 전달하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교통안전 수칙 등을 함께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두렵게만 느껴지던 치매검사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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