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박세원 정무수석, 고은정 기획수석, 김동영, 김철진, 명재성, 신미숙, 오석규, 이재영, 전석훈, 최민 부대표 등 대표단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고 적고 11대 의회 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가 협치해 민생에 전념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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