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9대 가평군의회 개원식이 7월 1일 가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7명의 군의원과 서태원 군수, 각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정용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가장 큰 기대는 가평군의 공공이익과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서 소통과 화합하며 함께 가는 모습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큰 뜻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번 9대 가평군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뜻과 염원을 최우선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군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대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안을 가리지 않고 고견을 구하고 항상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의회와 집행기관의 협력과 협치를 통한 순조로운 군정운영만이 가평군이 인구소멸지역이라는 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가평특별군으로 거듭나는 토양과 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