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 운영과 구급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대응 및 중증도 분류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훈련 키트를 이용한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관리 및 현장운영 등이다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류와 임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 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