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인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에 참여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가 제공하는 특별 창업지원과정이다.
수강생은 아카데미에서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한 과정에서 모두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에게는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아카데미 과정 수료와 동시에 창업할 수 있다.
수강희망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방문, 전화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구는 수강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제1기 교육생은 8월 30일부터 10일 11일까지 총 12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장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하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