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7월 8일까지 ‘2022 윈드서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윈드서핑 교실’은 수상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패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는 안전하게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앞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운영되는 ‘윈드서핑 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생활체육과 접목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강동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뚝섬유원지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여름 휴가철인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또한, 구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에게는 1일 특별강습 등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8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일에 개별 통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윈드서핑 교실 운영으로 한강에서 가족·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윈드서핑에 참가하는 주민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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