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3일 운악광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등산객이 늘어나 등산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사모 회원 20명이 운악광장 주변에 있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운사모는 운악산 홍보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차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날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매월 운악산 청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오열 회장은 “운산악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경기 5대 악산 중 하나다.
아름다운 운악산을 알리고 등산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포천 운악산에서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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