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강화군 소재 도서관, 동네서점을 방문하거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2022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2022년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과 협력한 독서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서구, 강화군 소재 시.군.구립 공공도서관 9곳과 작은도서관 4곳, 지역서점 23곳 등 총 36개 기관의 참여신청을 받아 스탬프 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은 예산지원을 통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책.행. 스탬프 투어는 참여기관에 배포된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방문 기관의 도장을 5개 이상 받아 방문 혹은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제출을 하면 8월 8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소.책.행 스탬프투어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동네서점에 서점 나들이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