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한다.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4층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에는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기관,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 등 400여 곳에 설치돼 있으며 정기 점검을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 김인재 건강정책과장은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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