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4일 시청사 진입도로인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시는 개통식을 열고 광주시청 정문 사거리부터 회덕동 삼거리까지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회덕교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시장은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시도 29호선 도로 사업의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