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7월 29일까지 인천e음 카드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으로 관내 931가구이며 지급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수급 가구는 4인 기준 100만원,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가구는 4인 기준 75만원, 보장시설수급자는 1인 20만원이다.
신청은 대상 가구주나 가구원이면 누구나 거주지 면사무소로 신분증과 사용중인 인천e음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인천e음 카드가 없을 때에는 면사무소에서 신규로 발급 받을 수 있고 대리수령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고 유흥 및 사행, 레저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인천e음 캐시백은 미지급된다.
옹진군은 온·오프라인 및 전화, 문자 등 개별 연락을 통해 홍보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