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청온누리] 주관으로 문화의집 소속 5개 자치조직 행사기획동아리[늘봄] 자원봉사동아리[한빛] 북큐레이터동아리[B.M.W] 미디어동아리[청FULL] 멘토멘티동아리[T.T] 등이 참여해 토크콘서트 ‘훅들어와’를 실시했다.
1부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해 좋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하반기 활동방향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관장님을 이겨라’ 코너를 준비해 자치조직 친구들과 게임대결을 펼쳤다.
이번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으로 ‘1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재료키트 수량 증가’와 질서유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말에 재미있는 활동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하반기 2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 콘셉으로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간담회보다는 청소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니, 알지 못했던 청소년 관점에서 생각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찼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이며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