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오이지 나눔 사업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황규영 새마을지도자회천4동협의회장,방흥식 은현면새마을광역지도자, 그리고 관내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난 6월 13일에 은현면에서 오이지 16,000여 개를 소금물에 담그어 약 3주간 숙성시킨 다음 건져서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박순희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행이지만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이 많이 있기에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이지 나눔 사업을 매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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