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일동은 각 24만원씩 기탁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총 장학금 5백4만원을 기탁했다.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옹진군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옹진군 관내 학생들이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옹진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6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00여명의 장학생에게 39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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