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올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 및 후원 모금 현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3차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다가오는 복날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날씨가 무덥고 입맛도 잃는 한여름에 신서면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과일과 간식 등을 전달할 예정으로 대상자 선정 및 발굴, 전달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서도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요보호자 발생 시 즉시 신서면사무소에 알려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승주 공동위원장은 “신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갈 것이며 우리 마을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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