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회천1동 사회단체협의회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2년 회천1동 사회단체 감자수확 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주형 회천1동장,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봉양동 33-3번지에 파종한 감자 170여 상자를 수확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광수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감자를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오늘 감자캐기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분들과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무사히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