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7월 16일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중학생들을 위한 '강마미 일일 영상 캠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마미 일일 영상 캠프'는 스마트폰과 센터 내 공간 및 장비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하루 만에 나만의 영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당일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워밍업을 시작으로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을 만들어보고 촬영 기법의 하나인 스톱모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영상 제작의 3단계를 차례대로 배우고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제작이 끝난 후에는 각자의 영상을 공유하고 감독으로서 제작의도를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들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의 즐거움을 맛보고 나만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미디어지원센터 공간 자원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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