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안에서부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가족 치유캠프’ 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가족 치유 캠프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전국 총 14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3학년생이 포함된 14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5일 ~ 27일 2박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가족치유캠프가 가족안에서부터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