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관내 중학생들이 어린이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말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서부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이 인천어린이과학관에 방문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학생참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으로 주말과학 체험부스는 11월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한 어린이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과학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과학에 특기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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