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학습공간 조성 및 개선’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부방 환경 등 열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을 선정 및 방문해 책상, 서랍장,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충원 위원장은 “관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구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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