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복지더하기’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후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에 복지포인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복지더하기’는 구로구가 10만원, 서울산업진흥원이 20만원, 중소기업이 10만원 이상을 지원해 근로자들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근로자는 11월까지 복지몰 ‘베네피아’에서 지급 받은 복지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이하인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2020년 또는 2021년 구로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인당 기업 자부담금이 큰 기업을 우선선발하며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기업은 근로자 1인당 40만원씩, 최소 5명에서 최대 49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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