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2일까지 ‘2022년 자연순환형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포천시에서 자체적으로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볏짚을 갈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포천시민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관내 벼 재배 농가로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원을 지급하며 상한 면적은 3ha이다.
사업은 3년마다 진행해 작년에 참여한 필지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오는 11월 현지 확인을 거쳐 12월에 지급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