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광명시의 비전 및 전략, 목표, 시대적 과제 도출을 위해 지난 6월 23일 출범한 시정혁신기획단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기획조정총괄을 중심으로 3개의 분과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분과는 분권·일자리·청년·민생경제 분야를, 제2분과는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제3분과는 도시·기업유치·공원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우정욱 부단장을 비롯해 노민호 1분과장, 김충한 2분과장, 박동환 3분과장은 각 분과별로 전문성을 발휘해 시정 전반을 검토하고 공약, 제안 사업, 시정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달 7일과 8일에는 공약, 현안사업 등에 대해 부서에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5일에는 조직혁신분야에 대해 관련 부서에 요청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직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달 20일까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정책 제안은 서식에 관계없이 시청홈페이지 광명시민1번가 시민제안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전체를 시민과 함께 둘러보는 현장행보를 시작했다”며 “시정혁신기획단에서 전문가, 실무자들의 의견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민선8기 광명시의 방향을 설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7월 말까지 광명시의 분야별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민선8기 시정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과제 발표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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