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을 맞아 7월 4일부터 6일까지 구청 32개 부서와 14개 동, 도봉구보건소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언석 구청장은 부서 순회에 앞서 공무원노조 도봉구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공정인사, 복지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고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일일이 돌며 직원 한 명 한 명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근무 현장에서 오언석 구청장은 자신을 ‘신입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도봉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소통 등을 강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명예와 권력을 내려놓고 직원 여러분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이 ‘요즘 리더십’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성심성의껏 주민들을 대하는 것처럼 저도 여러분들이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며이어 “무더위에도 저마다의 분야에서 전문성의 발휘해 주고 계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가 서울시와 정부를 드나들며 ‘도봉구 영업사원’으로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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