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 ‘야 가치 놀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와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가치’를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2부 참여행사에서는 ‘힐링 버스킹’과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근 부각되는 기업의 ESG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30여 개 사회적기업과 청년공방의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마켓’과 네일아트, 3D 펜아트체험, 수제캐러멜과 반려동물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관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인근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참여해 관련 정보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가와 성안로 엔젤공방 및 청년다락공방 대표, 그리고 구천면로 사회적경제 혁신공간 운영자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야 가치놀자 토크콘서트‘로 현장에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입체가면 만들기, 심리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와 사회적가치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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