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복지관 4곳과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삼베 이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옷수선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삼베 이불을 제작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이불은 모두 500여 채로 동 자원봉사상담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위광 센터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정성껏 제작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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