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화도 화도면에서 8월 예정된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동 발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홍보 및 투표 방법과 더불어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총회일 한 달 전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건을 홍보하며 만수3동 주민이 주인이 돼 최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김종수 만수3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만수3동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민주주의 풀뿌리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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