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낮시간 직장 근무와 가사일 등으로 여권 발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잠정 중단됐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야간 여권민원실을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민원은 여권 발급 신청 접수·교부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증가로 여권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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