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가평군을 이끌어 가는 서태원가평군수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슬로건인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중심으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대책 보고 받고 군수공약 및 역점사업 등 주요사업 반영 하는 업무 보고 자리이다.
또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세부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새정부 국정과제에 가평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월례조회에서 가평군수가 군민중심의 조직체계변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사행정,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의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한 만큼 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들의 주기적인 점검 및 이행률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군을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설계하며 군민이 살고 싶어 하고 삶의 가치가 묻어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군정 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군정 슬로건 디자인을 확정했다.
슬로건 디자인은 가평군 영문 표기 Ga-Pyeong의 이니셜 G와 P를 각각 활짝 피어나는 꽃과 두 팔 벌려 안으려고 하는 사람으로 형상화해 새롭게 피어나는 가평을 담은 Good Place와 포용과 희망 가득한 사람인 Great People을 시각화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화합과 협치를 통해 우리 모두의 공동목표를 향해서 함께 나가야 할 때”며 “최종적으로는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가평군으로 재탄생시키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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