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과 유관 단체장 등 10여명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는 5년째 안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전액 후원해 이루어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 별미인 열무김치와 함께 장마와 무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비로 후원해 사랑을 나누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맛있는 열무김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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