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플리마켓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천군의 플리마켓 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군은 3개의 대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통합 플리마켓을 기획,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은 9월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되는 통합 플리마켓은 연천군의 민·관·전문가의 협력 모델로 새로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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